Lock Story/키 제작...

이모빌라이저란?

HJStory 2016. 12. 26. 00:30


이모빌라이저란 무엇일까요???
 
이모빌라이저는 일종의 보안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모빌라이져 재료를 보시면 키의 해드부분에
트랜스폰더라는 칩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게 바로 이모빌라이저라고 부르는 트랜스폰더 칩이랍니다.

핵심 부품이 되는거죠.
 

이 칩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위의 사진이 보이는 것처럼 왼쪽의 차 키와 오른쪽의 차 키를 보시면 알 수 있는데 좌측이 현대 기아자동차의
이모빌라이저 순정 키입니다.
 
손잡이 안에 내장되어 있는 트랜스폰더칩은 육안으로는 알 수가 없지만 이렇듯
 열쇠 모양만으로도 알 수가 있죠.
 
우측의 열쇠는 트랜스폰더칩이 없는 일반 자동차 열쇠 재료입니다.




그럼 이모빌라이저 순정 자동차 열쇠를 과감하게 분해해볼까요??
이해를 돕기 위해서 새 재료를 하나 뜯고 분해했습니다.
 
이렇듯 안에 숨어 있으니 내 차 키가 이모빌라이저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없었죠.
 
이모빌라이저의 생김새 잘 보셨죠??
 

이제 이모빌라이저칩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이 집과 차량이 무선으로 통신이 되고, 암호코드가 일치하게 되면 연료 분사 장치를
열어서 시동이 걸리게 되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그러므로 일반재료( 트랜스폰더가 없는재료) 로 열쇠를 제작하여 시동을 건다 하여도
시동이 걸리지 않고 스타트 모터만 돌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트랜스폰더가 들어있는 재료라 하더라도..암호코드를 서로 일치하도록 등록
(이모빌라이져 등록)
해주지 않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됩니다.

 
같은 모델의 차량이라도 이모빌라이져 시스템이 적용된 차가 있고
적용되지 않은 차가 있는데,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현장에서 일반재료로 키 제작을 해서 시동을 걸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스타트 모터가 돌지만 시동이 안 걸릴 경우 이모빌라이져 적용차량★

리모컨 경보가 해제되지 않는 차량도 시동이 걸리지 않지만,
이경우, 스타트 모터가 돌지 않고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